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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3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노트북 벤치마크 "게임에는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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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7-0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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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윈도우 사용자에 있어 흥미로운 한 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의 인공지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코파일럿+ PC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하드웨어는 확실한 승리라고 할 수 있다.

퀄컴은 10년 이상의 노력 끝에 윈도우 온 Arm 기존 x86 프로세서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특히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원한다면 더욱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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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게임은 어떨까? 게임은 매우 구체적인 플랫폼을 목적으로 개발된다.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엑스박스 시리즈 X나 S로 이동하는 것처럼 간단해 보이는 전환도 생각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퀄컴 칩이 PC 게임에서 잘 작동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제품 서피스 랩탑 7과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및 인텔 아크 통합 그래픽이 탑재된 델 인스피론 14 플러스 투인원을 비교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퀄컴 vs. 인텔 통합 GPU 비교

모든 퀄컴 스냅드래곤 X 칩에는 통합 퀄컴 아드레노 X1 GPU가 함께 제공되지만, 어떤 스냅드래곤 X 칩인지에 따라 IGP의 성능은 약간씩 다르다.

  • 스냅드래곤 X 플러스 X1P-64-100: 3.8 TFLOPs
  • 스냅드래곤 X 엘리트 X1E-78-100: 3.8 TFLOPs
  • 스냅드래곤 X 엘리트 X1E-80-100: 3.8 TFLOPs
  • 스냅드래곤 X 엘리트 X1E-84-100: 4.6 TFLOPs


퀄컴의 명명 규칙은 업계 표준과 비교해도 약간 불투명하므로 퀄컴 기반 윈도우 노트북을 구입할 때 세심한주의가 필요하다.

X1E-84-100은 최고의 퀄컴 칩이지만, 현재 삼성 갤럭시 북4 엣지에만 독점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대부분의 퀄컴 기반 노트북에서는 X1E-80-100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비교 테스트에서 사용할 칩은 바로 이 칩이다.

한편, 인텔은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인텔 코어 울트라 칩에 통합 아크 그래픽을 제공한다. 여기에서도 세부 사항은 칩마다 상당히 다를 수 있다. 성능이 가장 낮은 칩에는 4개의 Xe 코어가 있고 최고 성능의 칩에는 8개가 있다. 클럭 속도도 각기 다르다.

이번 비교에 사용할 인텔의 코어 울트라 7 155H는 얇고 가벼운 윈도우 x86 노트북에 널리 사용되는 옵션으로, 퀄컴이 스냅드래곤 노트북 데뷔작에서 타깃으로 삼은 폼팩터다. 많은 고가의 노트북이 보급형 구성에 쓰는 사양인 반면, 중급형 노트북은 인텔 코어 울트라 5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에서 이 사양을 채택했다.
 

퀄컴 아드레노 X1 : 실패한 게임

벤치마크에 들어가기 전에 중요한 문제를 먼저 짚고 넘어가 보자. 현재 대부분의 게임은 퀄컴의 하드웨어를 지원하기 위해 거의 또는 전혀 노력하지 않는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 노트북에서 실행되는 발더스 게이트 3와 컨트롤의 시연을 통해 출시 전 기대감을 조성하려고 했다. 하지만 테스트한 시도한 많은 게임에서 실행이 거부되거나 실행 중 충돌이 발생하거나 불안정한 문제가 발생하여 플레이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게임 타이틀 목록에는 스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 배틀그라운드 :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퀄컴의 하드웨어를 지원하지 않는 치트 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게임 실행이 거부되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2가 출시되었고 처음에는 플레이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게임이 한 번에 몇 초씩 자주 멈췄다. 총격전으로 인해 잠기는 것 같았는데, 빠르게 진행되는 e스포츠 슈팅 게임에서는 좋지 않은 현상이었다.
  • 워프레임은 제목과 로그인 화면으로 실행되었지만, 이상하게 크기가 조정된 창이 열리고 로그인 버튼을 사용할 수 없었다. 창 크기를 조정하거나 최대화하면 게임이 충돌했다.
  • 에이펙스 : 레전드는 정중히 실행을 거부했다. 게임에서 Arm 칩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오류 메시지가 표시되었습.
  • 디아블로 IV는 실행하고 게임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캐릭터를 움직이기 시작한 지 몇 초 후에 게임이 멈추고 '[프리즘] 기기 제거 - Win10/Dx12 TQ0 RT0 DLSS0 FG0' 오류 메시지가 표시되었다.
  • 발하임 : 게임이 시작 화면으로 로드되기 전에 바탕 화면으로 충돌했다. 이 문제는 다이렉트X와 벌칸 모두에서 발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알게 된 것처럼, 퀄컴의 스냅드래곤 X는 즉시 안정적인 윈도우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웹 브라우저부터 동영상 편집기까지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문제 없이 실행되었다. 놀랍게도 일상 업무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앱이 이미 Arm을 지원한다.

하지만 PC 게임은 달랐다. Arm과 호환되는 버전의 게임을 만드는 PC 개발자는 거의 없다. 그래서 에뮬레이션이 등장하지만 게임을 에뮬레이션하는 것은 일반적인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에뮬레이션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인텔 아크에서 이러한 타이틀을 플레이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경우 가능하다. 워프레임이나 카운터스트라이크 2와 같은 게임은 아크에서 매우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디아블로 IV나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은 가끔 끊기거나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성능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게이머라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비교에 사용된 노트북

다양한 연령대, 그래픽 충실도 및 장르의 다양한 게임에서 퀄컴의 아드레노 X1과 인텔의 아크가 어떻게 비교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인텔 아크 그래픽이 탑재된 경쟁사 노트북과 퀄컴 노트북을 나란히 놓고 테스트해야 했다. 필자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155H가 탑재된 델 인스피론 14 플러스 투인원을 선택했고 퀄컴 X1E-80-100이 탑재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7과 비교했다.

두 노트북 모두 (대략) 14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와 무게가 비슷하기 때문에 두 노트북 모두 발열에 대한 본질적인 이점이 없다. 이들은 퀄컴 또는 인텔 하드웨어가 탑재된 많은 중고급형 노트북을 대표한다.

노트북은 각각 "최고 성능" 모드로 설정했다. 모든 벤치마크를 3번 실행하고 결과의 평균을 구했다. 두 노트북 모두 전원에 연결했다.
 

테스트한 게임과 각각의 결과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2014년에 릴리즈된 파이락시스의 시드 마이어의 문명 IV는 새로운 게임은 아니지만, 스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랜드 전략 게임이다. AI 상대가 많은 이 같은 대규모 게임은 여전히 보급형 노트북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하기에 적합했다.

1920×1080 해상도에서 성능 및 메모리 그래픽 프리셋을 낮게 선택한 상태에서 내장된 게더링 스톰(Gathering Storm) 확장 벤치마크로 테스트했다. 벤치마크는 세 번 연속으로 실행하고 결과를 평균화했다. 다이렉트X 12 모드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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