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 코파일럿+ PC에서 가장 빠른 브라우저는? "단연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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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일럿+ PC와 관련한 필자의 가장 큰 궁금증은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 등 기존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잘 실행하는지였다.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대부분 사용자는 웹 브라우징에만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에 상위 웹 브라우저를 테스트하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이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2024) 11 에디션에서 다양한 브라우저의 성능을 비교했다. 그 결과, 코파일럿+PC에서 가장 빠른 브라우저가 무엇인지 발견했다.
테스트한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구글 크롬, 오페라, 모질라 파이어폭스, 비발디, 브레이브를 다운로드했다. 몇 분 동안 멀티미디어가 많이 포함된 웹사이트 몇 군데에서 확장 프로그램과 비밀번호 등을 사용했다. 광범위한 테스트는 아니었지만 작동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지난 2월 브레이브가 Arm64 버전을 추가하면서 이제 모든 브라우저가 Arm 전용 버전을 제공한다(아크 브라우저는 예외다. 아크 브라우저의 기본 버전은 서피스 프로에서 다운로드가 거부됐다). 오페라에서는 전용 Arm 브라우저를 사용자가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다른 브라우저는 사용자의 PC를 자동으로 감지해 적합한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비발디는 정확하지 않다).
중요한 점은 브라우저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안정적인 버전의 브라우저를 사용했으며, 최적화된 베타 소프트웨어를 테스트에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어떤 벤치마크를 사용했는가?
2가지 벤치마크를 실행했다. 프린시플드 테크놀로지(Principled Technologies)의 WebXPRT 4(HTML5, 자바스크립트, 웹어셈블리 조합을 사용해 일반적인 웹 작업 모방)와 스피도미터 3(Speedometer 3, 사용 중인 브라우저의 응답 속도를 알려주는 테스트)이다. 이 2가지 벤치마크를 통해 가장 빠르고 반응성이 뛰어난 WoA(Windows on Arm) 브라우저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모든 테스트는 태블릿이 연결된 상태에서 실행했다.
또한 새로운 서피스 프로의 엣지 성능과 마이크로소프트 SQ3 칩(퀄컴 8cx 3세대 기반)을 사용한 윈도우 태블릿인 서피스 프로 9(5G)의 엣지 성능도 비교했다. 새로운 퀄컴 스냅드레곤 X 엘리트 칩이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얼마나 더 빠른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벤치마크 결과
승자는 당연히 Arm 개발 생태계와 가장 긴밀하게 협력해 온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엣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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