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웹 인텔리전스 업체 서치라이트 사이버(Searchlight Cyber)가 사이버 전문가가 다크웹에 접속해 기업 위험을 감소하는 목적으로 익명 조사를 진행할 때 쓰이는 보안 가상머신인 스텔스 브라우저를 출시했다. 스텔스 브라우저는 법 집행기관, 기업, 관리형 보안 서비스 업체가 다크웹 범죄를 수사할 때 사용하는 서치라이트의 조사 플랫폼 케르베로스(Cerberus) 강화 버전이다.다크웹은 구글 등 유명 일반 검색 엔진에 색인되지 않은 사이트 모음으로 유출 데이터와 사이버범죄 서비스의 집합소이자 거래소다. 다크웹에서 발생하는 운영적 …
최근 트위터 사용자 2억 명 이상의 정보가 다크웹에서 무료로 공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정보를 공개한 사이버 공격자는 현재는 패치된 API 취약점을 악용해 사용자 정보를 스크랩했다고 주장했다. 영향을 받는 사용자는 트위터와 트위터 계정으로 연결한 다른 서비스의 계정을 탈취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익명으로 이용 중인 사이트에서의 신원이 공개될 위험이 있다.다음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보안 웹사이트 ‘HIBP(Have I Been Pwned)’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확인해 자신의 위험 수준을 사전에 인지하고 해결할 수…
최근 모질라가 이메일 마스크 기능인 파이어폭스 릴레이(Firefox Relay)를 브라우저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메일 마스킹은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를 숨기는 기능으로, 메일링 리스트나 웹사이트, 앱 가입 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실제 이메일 주소 대신 일회용 별칭을 표시해 개인정보를 보호한다.2020년 출시된 파이어폭스 릴레이는 애드온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최대 5가지 이메일을 무료로 마스킹할 수 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파이어폭스 릴레이가 대중화하지 못한 이유는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